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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관광의 산양목장 태백에 첫 선 오는 6월5일 정식 개장… 본격 운영한다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태백 몽토랑산양목장이 오는 6월5일 개장한다.

 

농업회사법인백두대간주식회사(대표 박성율)에 따르면 태백시 효자1길27-2 선명2차아파트 뒤편 산기슭에 위치한 몽토랑산양목장은 약200두의 유산양을 방목하여 키우는 목장으로 고원 청정 지역인 태백의 해발 800m에 위치해 있다.

 

유산양은 사람의 모유와 가장 흡사한 구조를 가진 산양유를 생산하는 염소과 동물로 그 영양 성분과 품질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몽토랑산양목장은 이러한 산양유를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각종 음료와 빵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산양유 가공체험, 젖먹이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광형 체험목장이다.

 

푸른 초지에서 바라보는 산악과 도심의 풍광이 전국 어느 목장에도 뒤지지 않는 몽토랑산양목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유산양 관광목장을 꿈꾸고 있으며 또한 태백의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인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농업회사법인백두대간주식회사는 향후 산양유를 활용한 유제품의 생산과 유산양의 사육 및 산양육 유통 등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여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몽토랑산양목장 관계자는 “몽토랑은 ‘몽글몽글 구름아래 토실토실 유산양을 너랑나랑 만나러 가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녹색의 초지 위 하얀 유산양이 노니는 목가적이고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몽토랑산양목장에서 코로나로 지친 많은 분들이 휴식과 위안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자료제공=몽토랑 산양목장)

 

체험예약 및 문의(www.mongtor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