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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눈꽃자두 올해 첫 출하 17일 정선농협 중부지점에서 서울로 출하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17일 정선농협 중부지점 선별장에서 정선 눈꽃자두 첫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정선 눈꽃자두는 5Kg 500상자를 서울 가락공판장으로 출하했으며, 군은 2015년부터 고랭지채소를 대체하는 작목으로 자두를 재배하기 시작해 그동안 묘목과 생산시설을 꾸준히 지원하면서 올해 8월 현재 71농가 73ha까지 재배면적이 늘어났다.


올해는 평년보다 생육 조건이 좋아 작년보다 100톤정도 증가한 520톤 이상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선 눈꽃자두는 주로 해발 300~600m 사이에서 재배되어 일조량이 알맞고 당도가 13브릭스(Brix) 이상까지 높게 나와 경매시장에서 좋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앞으로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