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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정보산업고 핸드볼팀 제102회 전국체전 우승 ‘7연패 위업’ 달성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이 전국체전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황지정보산업고 여자핸드볼팀은 전국체전 강원도 대표로 참가, 지난 14일 오전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결승전에서 충북대표로 참가한 일신여고를 26-2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황지정보산업고는 2010년 전국체전 91회 대회 우승 이후 94회 대회까지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었다. 이후 2011년 92회 대회에선 빈 손으로 돌아왔고,2012년 93회 대회에서 동메달,이듬해 94회 대회에서 은메달에 그쳤었다.

 

그러나 황지정산업고 핸드볼팀은 이춘삼 감독이 다시 돌아온 2014년 4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을 탈환한 이후 올해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