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준공 평영정축협 임계생축장에서 기념행사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준공식이 6일 평영정축협 임계생축장에서 평영정축협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우량송아지 생산 및 비육지원 사업 준공식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축협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은 총 사업비 16억5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2,280㎡ 규모의 축사 2동을 비롯해 336㎡ 규모의 퇴비사 2동을 신축했다.

 

평영정축협 임계생축장은 이번 사업준공으로 총 364,601㎡ 부지에 7,780㎡ 규모의 축사 7동과 1,369㎡ 규모의 퇴비사 5동을 갖추게 됐으며, 약 700두의 사육이 가능하게 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지원사업 준공으로 관내 한우산업의 번식기반 유지 및 우량송아지의 안정적 공급이 이루어지기를 바린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우리군의 축산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축산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