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태백시지부(지부장 김용안)는 31일 ‘2021년 태백시 최고 간부공무원과 태백시 최고 시의원’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 간부 공무원은 김욱남 행정지원국장(사진), 최고 시의원은 문관호 의원이 선정됐다.
공무원노조 태백시지부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태백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고 공무원, 최고 시의원’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업무능력, 활발한 소통과 리더십, 직원들과의 공감능력, 의정활동 등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안 지부장은 “최근 사회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MZ세대 유입 등 급격한 세대교체가 이뤄짐에 따라 새로운 세대와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리더십 변화가 필요하고 이런 변화의 바람이 설문에 많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최고 공무원, 최고 시의원 선정으로 공직사회는 직원 상하간, 상호간에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으로 조금씩이라도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의회는 시 직원과 시의회 의원 간에 서로 존중하고 의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선이 필요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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