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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정선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 추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선아리랑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정선아리랑 창작센터를 조성한다.

 

정선아리랑 창작센터는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선읍 광하리 552번지 일원에 171㎡, 2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선아리랑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예술인들이 함께 연구하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복합시설과 한국 속 정선만의 특색있는 자연·문화·생활을 경험하고 이를 공연·전시·영상·출판의 형태로 창작하고 발표하는 아리랑을 중심 테마로 한 A-culture 사업 추진 공간을 마련한다.

 

군에서는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으로 정선아리랑을 세계인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 기반 구축과 예술작가의 창작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과 문화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무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예술인들이 함께 연구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정선아리랑 창작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