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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의회, 2022년 주요업무보고 “농민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강구를”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8일 제259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농업기술센터, 공원녹지과, 환경과, 스포츠레저과 및 사회복지과 5개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심창보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에서 “농협과 농협중앙회 지원사업과 관련, 작년 대비하여 시비와 농민자부담은 많이 늘었는데 농협 관련 사업비는 많이 증액되지 않았다”면서 농민지원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귀농, 귀촌과 관련 “홍보도 잘 안되어 있고 타 지역에 비해 토지 임대료도 비싸고 주거환경을 마련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매년 얘기하지만 그대로다”면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사업과 관련 최근 3년간 효과도 미비하다며 그 원인에 대하여 파악해줄 것과 최근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활성화되어 있는데 우리도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최근 알로에 가공 관련 공장이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우리 농가에서 재배를 하고 업체에서 수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이 될 수 있도록 검토 및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임대농기계 배송차량 관련 구입이 늦어지고 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오늘 업무보고 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검토하고 반영하여 2022년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9일에는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안전체험관, 건설과, 재난관리과와 도시재생과 등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