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임시회 2022주요업무보고 안전체험관 탄탄파크 활성화 방안은?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9일 제259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건설과, 재난관리과 및 도시재생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받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창보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업무보고에서 상하수도 공사를 비롯, 통신 가스관로공사 등 각종 굴착공사가 예정돼 있는데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동시에 추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한국안전체험관에는 입장료 일부를 환원해주는 상품권은 일반 상품권과 색상 등을 달리하여 100% 사용하는 방안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수 의원은 관광시설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데 좀 더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으며, 건설과 업무보고와 관련 부영아파트 공사에 대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부분도 있는데 잘 협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한영 의원은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 기존 사업들을 하면서 발생했던 문제점들에 대하여 미리 검토하고 대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한국안전체험관 업무 보고에서는 금년 신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는데 이런 시도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이를 노력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김길동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입장료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환원해주는데 지역의 식당이나 숙박업체들과 연계 및 협력하여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식사하고 숙박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이나 탄탄파크 등 관광시설이 많이 있는데 현재 상태에서는 활성화 방안이 부족한 것 같은데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게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수 의장은 상수도 위탁운영과 관련 신규 시설사업은 지방비가 매칭될 수 밖에 없는데 시와 환경공단 간 업무 구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였으며, 한국안전체험관은 운영 목적에 따라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