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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제1회 삼수 매봉산바람개비축제 8월5일부터 3일간 바람의 언덕 일원에서 열린다

삼수동 새마을 단체, 12일 단풍나무심기 행사 전개

삼수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운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귀심)는 지난 12일 적각동 소재 바람개비 꽃동산에서 ‘삼수령 바람개비 축제장 단풍나무 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 날 나무심기 행사는 김운수 삼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방귀심 새마을부녀회장, 단체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25그루를 직접 식재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김운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바람개비 축제장 나무심기 행사에 적극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 열리는 삼수동 바람개비축제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창동 삼수동장은 “태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아침 일찍 봉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가 모두가 행복한 축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회를 맞이하는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는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