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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53 중앙로 EDIYA COFFEE 태백중앙점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전국 최대규모, 착한 가격에 다양한 브랜드음료 구비

이번엔 국내 최대규모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EDIYA COFFEE 태백중앙점(대표 박영희)를 찾았다. 커피와 음료를 즐기는 매니아들에겐 익숙한 이름이지만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해외브랜드가 아닌 국내브랜드라는 점이다.

 

잠시 EDIYA COFFEE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EDIYA’라는 브랜드는 커피의 발상지인 에티오피아의 부족명인 동시에 대륙의 유일한 황제 라는 뜻을 갖고, 최고의 커피 브랜드를 추구하는 이디야의 비전을 상징한다. 이디야의 핵심가치는 고객에게는 만족을, 가맹점주에게는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회사와 직원 모두는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특히 이디야 커피는 해외에 로열티를 내지 않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 품질 좋고 맛있는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2001년 중앙대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3,500여점이 넘는다. 태백중앙점은 2019년 7월에 개점했으며 7월말 3주년을 맞이한다. 태백에 브랜드커피 개점은 처음이다.

 

이에 힘입어, 2018년 국내 커피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CCM인증획득과 2019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 생활, 우수기업 선정, 2020년 공정거래조정원 인증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12월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매장을 스캔했다. 프랜차이즈 매장답게 브랜드 컬러와 안정감있는 분위기 브랜드커피 진열대, 이디야커피 안내대 및 시럽추가코너, 방문객들을 위한 개방형 식탁 및 룸형 테이블 등 세심함도 묻어난다.

 

차림표를 살펴보았다. 국내 해외 TEA, 콤부차 과일차 유자 피나콜라다, 자몽네이블 오렌지, 석류 애플라임, 제주 청귤 블러썸 등 화려하다. 또한 플랫치노에서는 커피 꿀복숭아 망고, 모카 카라멜 자몽, 녹자, 요커트, 쉐이크 종류, 에스프레소 커페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모카, 아포카토, 바닐라라떼 등 종류도 풍부하다. 착한가격이라 인정할 만하다. 2,900원에서부터 시작하며 엑스트라사이즈(일명 곱하기2) 1천원~1천2백원을 더주면 된다. 밀크 벱리지와 에이드&과일주스, 버블티와 쉐이크 빵류도 준비되어 있다.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이나 CEO들에겐 잠시 휴식도 하며 빈속을 채울 수 있는 좋은 장소다.

 

1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휴식과 커피 맛을 즐기려는 손님들은 편리하면서도 나만의 공간, 지인들과의 의미있는 만남을 갖기에 충분하다. 박영희 대표는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730지구 태란클럽 역대회장이며 5지역 대표이기도 하다. 따뜻함과 섬세함이 커피숍에 묻어나는 듯 하다. 태백의 중심 시가지 중앙로 한 가운데 낭만과 휴식을 만드는 EDIYA 태백중앙점에서 인생의 한 켠과 추억을 만들어보자.

 

EDIYA COFFEE 태백중앙점 033-55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