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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이상호 태백시장후보 기자회견, 자식으로 참담하다, 아픈 가족사 이용말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상호 국민의힘 태백시장 후보가 31일 오전 시청 브리핑품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그는 회견에서 가난과 부모님이 네거티브에 이용당하고 있는 현실에 자식으로 참담함을 금할 수 없으며 저의 가난과 아픈 가족사가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에 이용당할 만큼 부도덕하게 자라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오늘 저 이상호, 처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의 가난과 부모님이 네거티브에 이용당하고 있는 현실에 자식으로서 참담함을 느낍니다.

 

저 이상호, 가난한 거 맞습니다.

아픈 가족사도 맞습니다.

하지만, 저의 가난과 가족사가 상대방의 네거티브에 이용당할 만큼 부도덕하게 자라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어딜 가나 지난 4년이 너무 힘들었다고 하십니다.

지역경제는 더 침체됐고, 사람들은 태백을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태백시 인구를 4만명까지 감소시킨 사람은 누구입니까?

 

맞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후보입니다.

 

최근 지역언론을 통해 알려진대로,

류태호 후보는 임기 내 자신의 집 앞에

태양광발전소는 짓고 노후를 준비했습니다.

 

태백시장으로 할 일이 많은데,

왜 하필 임기내 태양광 사업을 했을까요?

이 사실에 4만 태백시민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태백시민은 살기 어렵다는데,

본인의 경제적 이익만 쫓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람에게 4년을 더 맡긴다면,

태백시민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시정을 이끌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저 이상호는 다릅니다.

오로지 태백시민만 보고 일 할 것입니다.

 

저의 아내는 늦깎이 공무원 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자진 사직했습니다.

한편으로 고맙고 미안합니다.

 

저 이상호는, 가난하지만

떳떳하게 태백시민 여러분 앞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태백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방선거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지난 4년, 태백은 성장할 기회를 잃었습니다.

지역경제는 탈출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민심을 태백을 옳은 곳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그 민심이 저 이상호 편에 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힘 시장후보 기호2번 이상호

도의원후보 이한영 문관현

시의원후보 최미영 고재창 김재욱 허민 이경숙

후보는 태백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하여

 

윤석열 정부와 지역의 유능한 이철규 국회의원님과 함께

예산 폭단을 실현해 태백시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기호 2번 이상호와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