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을 살리자’는 민심을 받들어 새로운 태백발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이상호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 태백시장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도와주셨고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민선 8기 태백시장으로 당선된 기호 2번 국민의 힘 이상호 이제 당선인 신분이 되어 인사드립니다. 먼저 저를 선택해 주신 유권자 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약속드렸던 모든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이제 이상호는 개인이 아닌 공인으로서 오직 태백발전을 위한 모든 일에 태백시민 염원과 일하는 공무원이 하나 되어 소통과 미래지향적인 참여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습니다.
또한 더 좋은 태백을 만들기 위하여 똑같은 마음으로 선의에 경쟁을 펼쳤던 류태호 후보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보냅니다. 저를 선택하지 않으셨던 유권자 여러분에게도 실망하시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대승적 차원의 화합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이제 태백은 정당, 정파 이념을 초월하여 우리모두 힘을 모아 전국 최하위 인구의 소멸도시라는 오명을 벗어나야 합니다. 지난 선거 기간 동안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악한 조건이었지만 태백의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던 분들과 유세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태백은 새로운 출발 선상에 섰습니다.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의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저 이상호 정부여당과 이철규 지역구 국회의원, 그리고 여당 시장으로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예산확보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저 이상호는 시민여러분의 존엄한 목소리를 가슴에 담았습니다.
첫째. “위기의 태백, 4만 인구의 붕괴를 막아라!” 였습니다. 청년 일자리. 산업화 일자리를 만들어 돌파구를 찾겠습니다.
둘째. “태백경제의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 올려 대체산업을 육성하라!” 였습니다.
셋째. “새로운 산업의 특화된 미래를 건설하라” 였습니다.
▲ 이상호 시장당선인 내외와 이경숙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떠나가는 태백에서 돌아오는 태백으로”
“검은 땅에 새로운 희망을”
“흑백에서 컬러의 도시로”
“소멸되는 도시에서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저 이상호 태백시장을 만들어 놓았더니 일 한번 잘 하는구나“ 하는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저 이상호는 모두가 원할 때 확고한 신념과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태백경제 비상사태 탈출이라는 지상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그리고 태백시청 공직자 여러분, 함께 살림을 꾸려갈 태백시의회 당선자 여러분 , 강원특별자치도 당선자와 함께 손을 잡고 “떠나가는 태백에서 찾아오는 태백”을 만들기 위하여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저 이상호 ‘태백을 살리자’는 민심을 받들어 새로운 태백발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2일 태백시장 당선자 이 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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