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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사)한국상록회 태백시지회 환경보전 기여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사)한국상록회 태백시지회(태백상록회, 회장 조원철)가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백상록회는 6월5일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부로부터 환경보전에 대한 단체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태백상록회는 특히 지난 5월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당산나무 할아버지’라는 명칭으로 명승지킴이 위촉장을 받았다. ‘당산나무 할아버지’는 자연유산 보존, 관리 및 민속행사 전승을 지원하는 단체에 부여받는 칭호다.

 

한편 (사)한국상록회는 남궁억 선생의 나라사랑정신과 심훈 선생의 상록수운동에서 근원을 받아 지난 1970년 발기인총회와 함께 11월 출범했으며 국가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립, 자조, 자존의 구호를 외치며 지역사회 문화운동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태백상록회는 주위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연탄나눔 등 봉사활동, 이웃돕기 운동전개, 검룡소 및 연화산유원지 일원 등에 대한 자연정화활동과 해마다 여름철에 검룡소에서 한강발원제를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