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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강원랜드, 혈액 수급난극복 팔 걷고 나서 2022사랑의 헌혈 캠페인, 지역민들도 동참

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가 혈액 수급난 극복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2022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총 네 차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중 두 번째다.

 

강원랜드 본사, 하이원 그랜드호텔, 고한 함백복지관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강원랜드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동참했다.

 

강원랜드는 보다 많은 인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3대를 동시 운영하고, 기증자들에게 봉사시간 4시간 외의 별도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을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으로 전달돼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강원랜드 사회공헌팀 안기태 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을 보태주신 임직원과 지역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 사랑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04년 이후 18년간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7,12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