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와 태백우체국(국장 이동준)은 관내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7일 태백시노인회 지회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는 노인회와 우체국이 협력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의 명칭은 ‘디지털 배움터’로 정했다.
이와 아울러 우체국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에서 시행 중인 디지털배움터 사업과 연계·협업하고, 회의실 등 교육장소로 활용이 가능한 유휴공간을 제공한다.
태백시노인회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기회 확대 및 종합적인 관리·지원 주체로서 교육생 홍보·모집에 적극 협조한다.
교육장소는 태백우체국에서 이뤄지며 이달부터 한달간 8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설정 및 이메일 활용, 온라인쇼핑, 뱅킹, 행정서비스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강의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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