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박문제 예방 및 인식개선 위한 등굣길 캠페인 전개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형미)는 고한중학교(자지회, 청소년자원봉사단, 교직원)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와 합동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등굣길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이하여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불법도박! 게임이 아닌 범죄!’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은 전파력이 강하고, 어릴수록 중독위험이 커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도박으로 부터 안전한 정선군 청소년들을 위해 조기발굴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에센터는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온라인상담 ▲청소년전화1388 ▲문자(#1388) ▲카카오톡 등 비대면을 통한 상담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 및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전화 1388’또는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591-1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