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밥과 족발부추무침 맛 속으로
전주의 콩나물국밥과 비빔밥이 태백에 왔다.
전주는 비빔밥의 고장이면서 맛의 고장이다. 그만큼 전주에 가면 비빔밥이나 콩나물국밥 등 한식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그 전주의 맛이 태백에 온 것이다.
맛집 소개에 앞서 콩나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콩나물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재료다. 아울러 콩나물재배와 판매 역시 우리나라가 독보적이다. 유럽에서는 콩나물의 모양의 기괴하다 하여 먹지를 않고 숙주나물을 먹는다. 물론 숙주를 약간 대치거나 생으로 먹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삶고 대쳐서 먹는 요리다. 물론 비빔밥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콩나물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 등이 많은 영양식품이다. 콩이 콩나물로 성장하면서 단백질, 지방, 사용성 실소 화합물 등의 함량을 줄어들며 섬유소의 함량은 증가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콩네는 비타민C 가 전혀 없으나 콩나물 성장 중에 생합성 되므로 비타민C가 많이 생기는 점이다. 콩나물과 관련한 효능에서 과거 고려의 의학서인 향약구급방에서는 콩나물이 감기를 낫게 하고 속을 시원하게 가라 앉히는 효능을 갖는다고 적혀 있다.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사포닌과 레시틴, 비타민B,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나 몸살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태백의 전주 명가 콩나물국밥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식객들의 기호에 맞게 막걸리나 소주, 맥주 등 다양하다. 동동주와 모주도 있다. 콩나물국밥 외에 김치 황태콩나물국밥과 콩나물비빔밥이 있다.
어린이떡갈비와 족발부추무침도 유명하다. 만두 종류로는 갈비만두와 왕만두가 있으며 부추야채전도 입맛을 다시게 한다. 대표 브랜드 음식인 전주 콩나물국밥은 5천원이다. 착한가격이다.
이곳 식당에서도 혜택도 손님들을 다시 오게 하기에 충분하다. 밥 한공기를 더 할 수 있고 반찬도 가져다 더 덜어 먹을 수 있다. 매고픈 이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다. 후식으로 즐길 우리과자 판매대도 있다.
24시 전주 명가 콩나물국밥은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이 정기휴일이다.
전화예약 문의: 강원도 태백시 시장남길 29(황지교사거리옆) 033-55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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