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백발전범추진위원회, 장운표 회장 취임식 행사 성황리 개최

(사)태백발전범추진위원회는 6일 오후 한마음신협 강당에서 장운표 회장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서는 고재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최미영 정연태 시의원, 김태섭 태백신문사 대표와 이정혁 강원일보사 태백지사장, 장운표 회장과 고문인 박종기 전 시장, 최경섭 박영희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승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와 최경섭 부회장의 경과보고, 장운표 회장의 취임사와 고재창 시의회의장의 축사, 박종기 고문에 대한 추대패 증정과 박종기 고문 정정화 회원 및 박영희 부회장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와함께 장운표 회장의 인사와 함께 위원회 집행부 소개의 시간과 기념촬영, 2부행사로 축하 케잌절단 및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장운표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연임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무겁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특히 작금의 태백시는 정주여건이 나쁘고 일자리 부족으로 인구 4만명이 무너졌고 장성광업소의 폐광을 앞두고 확정되어야 할 대체산업도 확정된 것이 없는 현실에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태백시의 미래에 영향을 끼칠 고속도로 노선문제와 폐광대비 대체산업 유치 등 현안에 적극 나서고 태백시가 발전하는데 기여토록 하겠다”며 “시와 의회, 현대위 등 지역사회에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필요할 경우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겠다. 그리고 시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