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그림를 배우고 익히고 있는 그림동아리 ‘2B야(회장 신은숙)’는 2022년 활동을 담은 3번째 전시회를 준비, 24일 소도동 카페 강남사장에서 오픈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태백에 色(색)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전시는 회원들이 각자 시선이 머문 태백산, 황지연못, 검룡소, 해바라기축제장, 365세이프타운,자연사박물관, 태후공원, 산업전사위령탑 등 태백 곳곳을 어반스케치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신은숙 회장은 “지난 1년간 태백의 구석 구석을 다니며 회원들의 눈에 비친 모습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면서 “스케치도 채색도 많이 부족하지만 태백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스케치북을 뚫을 정도다. 많이들 찾아오셔서 감상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B야 회원들은 김수하 박치형 작가의 지도로 태백사랑으로 모여 첫해엔 황지자유시장과 사랑하는 사람들, 지난해 참전학도병 추모 소묘전시회에 이어 색을 더한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해 동안 성심껏 노력, 올해의 작품들을 모아 이번에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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