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아트(회장 손정학)는 23일 오후 6시 중앙로 동원전자옆 지하 갱도갤러리에서 2018년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회원 및 정연태 시의원 시민들과 함께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길거리아트는 황지 장성 철암 등 시내전역에 있는 낡은 공중전화부스와 계단, 담장과 벽면을 페인트와 폐타이어 등 소품을 활용해 유채색으로 만들어냈다. 길거리아트의 작품들은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길거리아트 회원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공무원에서부터 자영업, 공기업근무자, 일반회사원 주부 등 일상의 태백시민들이다.
손정학 회장은 “길거리아트는 소소한 일상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사람들의 모임이며 마을 내에서 작으나마 동력이 되고자 한다”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내전역에서 활동을 담은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전시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길거리아트의 첫 번째 사진전은 2023년 1월6일까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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