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박물관(이사장 최종수)에서 미디어아트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EVERYTHING WILL BE OK (Requiem æternam dona eis : EVERYTHING WILL BE OK)>의 전시를 5월 9일 개막한다.
이번 대관전시는 <ACCF미디어아트 공동 협력 전시 공모>를 통해 아리랑박물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이 상호협력을 통해 추진 된 사업의 일환으로, 5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년 영상 예술팀 ‘팀 히치콕(박서영/유명상)’의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미디어아트 작품의 전시가 진행된다.
<저들에게 영원한 인식을 주소서>은 미얀마와 5.18광주 민주화운동, 홍콩 우산혁명, 제주 4.3사건 등 아시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마음에서 제작된 영상으로 이번 아리랑박물관 전시를 위해 아리랑과 김종률 작곡가의 ‘임을 위한 행진곡’을 편곡하여 사용하였고, 아시아 민주주의 시위 현장들의 소리가 편집되어 삽입되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은 “청년 작가들의 고민이 담긴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일상 속 뜻하지 않은 공간에서 다양한 시각의 전시를 제공하고자 ACC재단과 공동 협력 전시를 진행하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의 전시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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