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이하 현대위)는 30일과 31일 부영본사 앞 집회및 면담과 관련해 “부영주택은 현대위의 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고 조속한 시일내 태백시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31일 현대위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전10시30분부터 11시55분까지 한 회의에서 현대위는 ‘시민사회에서 가도교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확고하며 부영측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와함께 현대위는 “부영측이 현대위의 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태백시와 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부영주택 대표가 직접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고 했다.
31일 오전 부영에서 진행된 협상테이블에는 현대위에서 김주영 위원장 등 3명이, 부영그룹에서는 박현순 전무 등 3명이 참석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집회 및 부영과의 대화를 마치고 현대위는 태백시와 부영과의 협의과정을 지켜보고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부영측이 협상테이블에 나온 것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부영측이 협상내용중 규모와 범위 등에 대해서는 현대위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이번 집회를 통해 앞으로 부영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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