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탄광 현장 우표로 탄생하다
태백우체국(국장 안중영)은 석탄산업합리화정책으로 사라져가는 석탄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엮어 영원우표로 발행, 6월19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발행 우표는 국내에서 유일한 탄광 우표로, 수백 미터 지하 막장으로 입갱하는 모습, 다이너마이트 발파 선에 점화하는 모습 등 탄광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약은 전화(553-0014) 또는 우체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235/index.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표에 사용된 이미지 사료 및 설명서 제작 등은한때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사라져가는 석탄산업을 기록하고 기억한다는 공익 목적의 우표 발행 취지에 공감하여 한국탄광문화연구소 김재영 소장이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안중영 국장은 "우표 발행을 계기로 산재한 폐광지역의 여러 어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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