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범시민 활동으로 길거리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6월 말까지 실시한다.
담배꽁초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이 태백 곳곳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이 버려지면서 꾸준히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버려진 담배꽁초는 우수관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고,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물을 오염시키며, 결국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와 인간 건강에도 해를 끼치게 된다.
이에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6월 말까지 직장인들의 릴레이 활동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한 담배꽁초 줍기를 시행하고, 지난 16일에는 관내 전역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황지연못에서 담배꽁초 OUT, 흡연자가 담배꽁초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재찬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환경의 변화로 인한 오염, 이상기후 등 인류는 다양한 문제에 봉착했다”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경각심을 갖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아름다운 태백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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