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태백 정선 평창지점은 21일 오전 태백시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태백지회(지회장 김정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한 지회장과 유영근 사무장, 이영록 지회복지과장, 한전MCS 이상훈 태백지점장, 박영준 정선지점장, 김영락 평창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한전MCS 지점에서는 전우회 회원돌봄 사업에 연계된 행사지원과 물품지원, 고엽제 회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김정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이제 국가유공자 7급인 저희들에게 조금씩이나 나은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한전MCS에서 우리 단체에 지원키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또한 성금 전달식과 함께 유공자 가정 3곳에 쌀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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