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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태백지역자활센터, 8개동 순회 자활사업 설명회 개최


태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숙)는 태백시 거주자중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복지센터 순회 자활사업 설명회’를 지난 10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17일까지 실시하는 순회 설명회는 시장경제 밖의 생활을 하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을 위한 자립역량 향상 및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직원과 사회복지담당 및 관계자에게 브리핑을 실시, 자활사업에 대한 정보률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자활사업,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기본 개념과 역사적 배경 설명과, 현행(유형별) 자활근로사업단 및 사업 내용 소개, 지역자활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게 된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직, 실업 등으로 인하여 겪는 가정경제불안 해소, 사회적으로 은둔형외톨이 생활 예방이 가능한 자활사업참여 제고의 목적이 있다”며 “중 단기적으로는 개인별 인적자본화 도모 및 시장경제활동 재진입 또는 자활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돕는 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태백지역자활센터에는 총 13개 사업단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은 정부양곡배달, 지역특산품 취급, 피부관리 등 3곳,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은 건어물채 작업, 누룽지판매, 임가공 작물재배, 향주머니와 비누, 선물의 집, 소독방역 등 7곳, 공익형 자활근로자사업단은 나눔도시락, 결식아동급식 및 경로급식사업, 취약계층에 물품을 배분하는 기초푸드뱅크 등 3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