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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KT노동조합 태백지부 광산진폐권익연대 방문. 희망박스 전달


KT노동조합 태백지부(지부장 최장복)는 7일 광산진폐권익연대(회장 구세진)를 방문, 진폐증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희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장복 위원장, 김인관 조직처장 등 지부 관계자들과. 구세진 회장과 성희직 상담소장, 김재일 태백지회장을 비롯한 각 지회 회장 임원들이 함께 했다.

최장복 위원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이 있기까지 헌신과 희생으로 묵묵히 그 토대를 닦아주신 공로에 KT임직원들 모두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더위 속에 몸도 많이 불편하기고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저희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희망박스를 마련했다.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기 바라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KT와 노동조합이 마련한 희망박스에는 솜이불과 두루마리휴지 위생도구세트, 오미자김과 햇반, 즉석라면, 햄과 참치세트 등 10가지가 담겨져 있다. 일부는 각 지회 및 택배로 회원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