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예정지 용연삼거리마을 일대,
금천마을 일대 등 11개 지역
태백시 홈페이지에 단수 안내문 게재
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소장 이상곤)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하반기 정수지·배수지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단수 구역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수장 및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제 33조 제 2항에 의거하여 당골정수장, 황지배수지 등 16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기간은 9월 5일부터 18일까지다.
단수예정지역은 용연삼거리마을 일대, 금천마을 일대 등 11개 지역으로 자세한 일시와 지역은 태백시 홈페이지에 단수 안내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태백수도사업소는 정수장 침전지, 정수지, 착수정 및 배수지를 대상으로 내부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제거하는 등 각 가정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청소를 진행하였다.
이상곤 소장은 “단수 안내문을 태백시 홈페이지 게재하고 해당 주민센터에 협조를 요청하여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에 만전을 기하여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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