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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강원푸드컨설팅 우성현 대표, 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원주에 소재한 강원푸드컨설팅 우성현 대표는 지난 19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을 태백지역자활센터에 재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태백시와 태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숙)에 따르면 지난 19일 답례품 재기부 태백사랑더(+)하기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우성현 대표는 태백지역자활센터의 자활참여근로자 54명에게 현미누룽지를, 태백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는 차량이동스팀세차권을 전달했다.

우성현 대표는 이번 재기부에 대해 “태백은 언제나 살고싶은 도시”라며, “지역 발전을 바라는 마음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활근로를 하고 계신 분들, 지역아동돌봄을 운영 중인 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재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상호 시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신 우성현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출향인분들께서 태백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성현 대표의 재기부로 태백지역자활센터는 보호된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 발굴 및 참여확대가 기대된다. 또,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으로서의 지역자활센터 역할이 강화된다. 아울러 경제 사회 문화 교육활동이 가능한 자활인프라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백사랑 더(+)하기는 지역소외계층에게 답례품을 재기부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과 기부 선순환을 유도하는 태백시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시책이며, 지난번 울산 거주 김영택 기부자에 이어 두 번째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 세무과 세정팀(033-550-20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