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강원도협회태백시지회(지회장 금진하)는 18일 오후 구문소동 구)동점동사무소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사회참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서는 김완배 중앙회장과 이성식 강원도협회장, 금진하 시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정인숙 태백시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김정한 고엽제전우회태백지회장, 산재장애우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또한 행사는 협회 부설 강원도 산재 예술인 단체(대표 이성식)의 재능기부공연과 함께 협회 후원회장인 오광희 강사로부터 산재장애우들을 위한 강연도 진행됐다.
이성식 한국산재장애인협회 강원도협회장은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자 및 산재장애인과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1년에 설립한 산재장애인협회 강원도협회는 ▲산재장애인 사회참여 교육 ▲산재장애인 한마음 축제 ▲산재장애인 및 가족 노래교실 운영 ▲고충상담소 상시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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