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우드버닝협회와 동아리 태우리(태우며 힐링하는 우리)는 28일 365세이프타운 한국안전체험관 1층 로비에서 깊어가는 가을, ‘태백 태우며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탄광의 역사를 간직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우드버닝 전시는 정태화 협회장과 윤진희 태우리회장의 작품을 비롯해 박치형 정병훈 초대작가의 전시와 회원인 안영미, 방애숙, 이상희, 정순심, 추경남, 민경인, 고복남, 금숙자 최옥실, 이민영, 이중섭, 김옥남 등이 참여했다.
태백시우드버닝협회는 최근 3년간 40여명의 전문 강사들을 배출, 교육 뿐 아니라 전시,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결성한 우드버닝 동아리 ‘태우리’는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회로 탄광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또한 탄광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만들었다.
우드버닝협회와 태우리의 이번 연합전시는 나무에 인두를 사용해 태우면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기법으로 독특하고 독창적인 화법과 예술이 함께 담겨진 멋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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