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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김형주 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 14일까지 철암탄광역사촌 한양다방에서


수중세계 촬영 전문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김형주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지난 2일부터 철암탄광역사촌 한양다방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김형주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갖으면서 작가 노트를 통해 이렇게 피력했다.

우리나라의 스킨스쿠버는 1950년대 군사용으로 보급되면서 시작이 되었다.

군에서 교육을 받은 스쿠버 다이버들에 의해서 민간인들에게 전파되면서 1990년대 일반인데게 급격하게 전파가 되었다.

현재 다이버는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는 잠수를 하는 목적을 여러 가지로 분류를 하게 되는데 초창기에는 수중생물을 채취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지금은 수중경관을 구경하고 우주에서 느낄 수 있는 무중력 상태를 즐기는 다이버들이 대다수이다.

최근에는 저렴한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으로 수중세계를 담고자하는 다이버들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작가 또한 수중 사진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 일반인들에게 수중세계를 많이 알리고 홍보하는 수중사진가로 네 번째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김형주 작가는 현재 한국 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 감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중분과 부위원장, 태백시 핀수영협회 회장, 태백지역자율방재단장 겸 태백시재향군인회 실무국장으로 재임중이다.

김형주 작가의 초대 개인전 환상적인 수중세계 바다속으로의 사진전은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