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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포터뉴스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 ‘쇼케이스’ 14일 장성광업소에서 열려


“석탄산업100년 기억하고 새로운산업화 100년 역사를 시작하다”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은 14일 오후 장성광업소 취업회장에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 추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 특별위원회, 태백시의회, 태백시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소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 사업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색에너지 기반의 뉴산업화 출범을 통해 태백이 미래 100년의 새역사를 창출하는 국가산업 선도지역으로의 견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본행사인 기념식은 오는 9월6일 장성광업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은 ‘태백, 다시 꽃 피다’를 컨셉으로 약 100년의 역사를 이은 장성탄좌의 폐광을 기념하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 100년을 태백시민, 탄광근로자와 함께 다시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전행사)태백으로의 초대‘다시 움트다’▲ (공식행사)장성탄좌 폐광식 및 뉴산업화 출범식‘다시 꽃피다’ ▲(전시행사)장성탄좌 역사와 뉴산업화 전시 홍보관 ‘다시 꿈꾸다’의 3가지 컨셉으로 행사가 추진된다.

또한, 별도의 주제곡을 제작하여 태백과 탄광의 역사 그리고 미래를 그리는 뮤지컬과 100인의 태백시민이 한목소리로 노래하는 감동과 희망이 있는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개막식 외에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의 주요 행사로는 8월24일 저녁 7시 장성광업소에서 산골음악회, 8월26일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에서의 사업설명회, 9월4일 장성광업소에서 심포지엄, 9월6일 기념식, 9월6일부터 20일까지 장성광업소에서 기획전시와 광산 관련 사진전 및 영화상영 등이 진행된다.

황상덕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석탄산업의 역사를 기억하고 녹색에너지 산업을 통한 태백의 재도약을 기원하는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 추진을 위해 우리 특별위원회는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주요 내용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성공적 개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이 시민들이 하나되어 우리 시에 따뜻한 울림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시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