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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118 도심속 휴식의 창고 카페 태백875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 공간에 담다”
태백에도 창고형 휴게공간이 들어섰다. 바로 세연중학교 입구 카페 태백875(대표 황순욱)다.

40여년이 넘은 창고형 건물을 커피숍에 맞게 보강을 하고 조경을 마무리해 최근에 대부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오픈일자도 결정했다. 10월1일 이다. 커피숍 이름도 주소를 염두에 두고 탄생한 황지동 8-75의 태백875가 되었다고.

창고형 건물을 커피숍으로 단장해서 인지 내부가 무척 넓다. 이에따른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30여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태백에 내려와 작년부터 이곳에서 구상을 했다. 부친이 운영하시던 창고형 건물을 개조해 휴게시설로 만들고자 함이었다.

커피숍을 방문한 지인이 현재의 창고형 건물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천정은 왕대공 트러스 공법이라고. 기초는 살리돼 휴게공간이 맞게 설계하다 보니 내부가 무척 넓다. 많은 이들이 한꺼번에 차를 마시러 올 수 도 있도. 동아리 모임을 위해 예약도 가능하단다.

특히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기 편하게 주차공간이 넓어 태백시 도심에 이러한 큰 공간이 있었을까 하는 감탄사도 나온다.

메뉴를 스캔해 보았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더니 깊은 향과 맛이 몸 속으로 파고든다. 아메리카노 외에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바닐라라떼와 카라멜 마끼아또, 플렛화이트, 핫초코와 아이스초코, 밀크티, 애플주스, 페리에 탄단수를 취급하며, 티로는 얼그레이, 임페리얼, 마르코 폴로 등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빵과 과자 종류도 할 계획이며 차의 종류는 검토 후 늘려갈 계획.

공간이 넓어 각종 전시회나 모임,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010-4174-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