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8월 맛집으로 소개한 한우설렁탕 식당을 소개한 적이 있다. 바로 통리의 설렁탕 식당이 한 가족이며 그 식당이 ‘호호가 한우 설렁탕’으로 또 하나를 개업해 태백새마을금고 뒤편 솔바람공원옆 골목에 자리했다. 젊은 남자분이 운영하기에 내부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다.
그리고 가을이 가까이 왔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10월은 따뜻한 국물이 재격인 설롱탕과 우족탕 꼬리곰탕이 생각난다. 통리의 설렁탕 식당과 마찬가지로 메뉴는 같다. 또한 치킨도 판매 및 배달도 한다.
호호가 한우 설렁탕 식당의 주메뉴는 한우 특 설렁탕, 한우 설렁탕, 한우 우족탕, 한우 꼬리곰탕, 한우 수육(대, 중) 감자만두 등을 취급한다. 또한 호호가 치킨에는 순살후라이드와 양념치킨, 꿀닭강정, 닭똥집튀김, 감자튀김, 닭발튀김도 있다. 사골육수도 따로 판매한다.
호호가 한우 설렁탕 식당은 솔바람공원 바로옆 골목에 있다. 골목에는 식당가들이 여럿 있다. 셔터를 내린 상가도 있다. 입구에는 광산진폐권익연대 태백지회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지역은 태백역과 버스터미널이 있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다만 솔바람공원 골목에 있어 황지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으로 지인들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조용하면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앞이 바로 솔바람공원이기 때문이다. 낮엔 한끼 식사를 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저녁에는 조용하고 우리들만의 자리가 될 듯 하다.
한우 사골육수 판매와 치킨을 주문할 때 생각나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오전7시부터 시작해 저녁 10시에 마감한다. 일요일은 휴무.
예약문의 033)552-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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