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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 “태백시 명예시민 되다”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정기총회 이상호 시장으로부터 증서 수여받아

종합법률 법진 고문이자, (사)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및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 고문인 박용일 고문이 태백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태백시는 25일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사)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정기총회’에서 태백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은 지난 30여 년간 우리 지역의 광산 근로자 및 진폐 재해환자들을 위하여 산재 보상 등 법률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매년 취약계층분들에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 및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고문 활동하는 등 태백시 시정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박용일 고문은 진폐재해자들에게 진폐법률상담과 함께 한줄기 빛의 되어 왔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을 위한 기부, 태백시에 장학금을 쾌척했으며 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에 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호 시장은 “우리시 광산 근로자분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박용일 고문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예로운 태백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빛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일 고문은 소감에서 “가슴이 벅차 올라 말씀을 드릴 수 없다. 먼저 이상호 시장께 감사드리고 태백시민을 대표해서 주신 상이라 또한 이렇게 신분증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더 태백시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