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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축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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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화암동굴 시원·오싹·즐거움이 가득 현재까지 46,386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선 화암동굴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정선군에 따르면 여름철 정선 화암동굴이 많은 관광객들 찾고 있는 것은 천연동굴의 웅장하고 신비함과 함께 옛 금광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동굴 내부 온도가 한기를 느낄 만큼 시원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화암동굴이 여름 이색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은 동굴 입구에서부터 시원하고 오싹함을 느낄 만큼 동굴 내부 온도가 14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신비의 동굴을 탐험하며 힐링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화암동굴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난해 105,601명의 관광객들이 올해에는 현재까지 46,386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 정선군시설관리공..
2021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8월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열린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축제위원장 한우영)는 2021 별·바람·꽃 함백산야생화축제를 오는 8월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야생화축제는 ‘운탄고도, 야생화를 품다’라는 주제로 고한 함백산 만항재와 야생화공원, 고한 구공탄시장, 마을호텔 18번가, 신촌야생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숲속과 골목길에서 느끼는 자연과 소통하는 올해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시원한 여름, 안전한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방역 활동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한 행사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는 지난 2006년 주민과 행정의 협업으로 시작해 올해 16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지역축제로써 고한읍을 폐광마을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야생화 천국 생태마을이라는 긍정적인 이..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7월30일 개막, 문화재단 8월8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 태백시 문화재단(이사장 류태호)는 오는 30일부터 8월8까지 10일간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및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식을 비롯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대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백의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AR스탬프 투어, 양대강 발원지(황지연못, 검룡소)를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양대강 발원지 탐방, 여름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이는 야간 경관 조성 프로그램이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제6회 한강‧낙..
통리 탄탄파크&오로라파크 개장 5일 기념행사 개최 태백시가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한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가 시범운영이 완료됨에 따라 5일 개장식을 갖고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통리 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오후 탄탄파크내 다목적광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오는 6일부터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이날 오후에 열린 개장식 행사는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힘께 신규 관광시설 운영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장식에는 류태호 시장, 김천수 시의회의장, 이상호 김혁동 강원도의원, 정미경 부의장을 비롯한 태백시의회의원, 주요기관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태호 시장은 “통리탄탄파크..
태백시, 철암역두 선탄시설투어 운영… 생생한 현장감 전달 태백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어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의 대표적 상징물로 남아있는 철암 역두 선탄시설을 활용하여 철암 지역을 알리고 현재 가행중인 탄광 시설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운영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로 토, 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사전 인터넷 예약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4회 탐방을 운영하며, 1회 탐방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탐방 코스는 장화 세척장⇒ 방한 갱도⇒ 백산 갱⇒ 백산 갱구 입구⇒ 연탄공장⇒ 선탄장 가는 길⇒ 선탄장⇒ 역두 선탄장 순으로 이어지며, 문화해설사가 동반하여 탐방이 이루어지므로 시설물에 ..
태백관광택시 7월1일부터 주중 주말 구분없이 매일 운행된다 7월1일부터 태백 관광택시가 운영된다. 태백 관광택시는 코로나19로 버스나 철도 여행 상품을 통한 단체 여행객이 대폭 줄어들고 소규모 여행객이 증가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여행객의 편의 제공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기간은 주중 주말 구분없이 매일 운행하며, 시는 6대를 우선 운영하고 예비로 4대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운행 요금은 이용 시간에 따라 6만원부터 13만원까지 금액이 차등 적용되며, 태백의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기본 6개 추천 코스가 준비돼있다. 여행자 요청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태백 관광안내소를 통해 전화(033-550-2828)로 예약하면 되고, 관광안내소는 예약자와 관광택시를 연결하여 약속 시간과 장소 등을 안..
통리 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6월15일부터 시범 운영… 모니터링 실시 태백시가 통리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의 개장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015년부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통리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7월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개장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시범 운영 및 시설운영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범운영기간은 오는 7월4일까지(토‧일요일은 제외)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본 개장 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시설을 방문하여 관람하시고 설문조사 모니터링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리탄탄파크는 구)한보탄광 폐갱도 2개소(363m, 613m)를 최신 디지털 아트 ..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달말 완공 수변공원구간 부지정지 및 암거 완료키로 태백 도심 속 복개하천 생태복원 및 발원지 옛 물길 복원을 위해 2010년 부터 추진된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이달말 완료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를 시작으로 태백우체국을 거쳐 황지천으로 이어지는 0.84km 구간에 국도비를 포함한 3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토지 102필지 건물 34동의 보상을 완료했으며, 근린공원(116m)과 수변공원(724m)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30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사 완료 후 5년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하천 복원 구간 내 수질 및 수생태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하여 황지와 황지천의 생태통로를 연결하여 생태계 건전성을 회복함으로써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