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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축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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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태백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 성료 축제기간 태백 방문 관광객 50여 만명 지난 7월27일부터 시작된 태백시 대표 여름축제인‘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태백 황지연못 및 구문소, 통리 오로라파크, 장성시장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선선 워터 나이트’와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 ‘선선 쿨크닉’, ‘선선 맥주 페스티벌’ 등 선선한 태백의 기후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선선 워터 나이트’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매일 물놀이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로 가득했으며,‘선선 맥주 페스티벌’행사장 역시 날마다 좌석이 꽉 차 있었다.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도 전년도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지속 가능한 대표 ..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 추진 8월10일부터 11월까지 탐방 구문소 검룡소 철암역두선탄시설 등 태백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까지 구문소, 검룡소, 철암역두선탄시설 일원에서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은 태백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룡소와 구문소·철암역두선탄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검룡소(명승)와 구문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화석과 물길을 찾아 떠나는 생생체험!’이라는 주제로, 검룡소와 구문소 오르도비스기 지층 및 제4기 하식지형 등 탐험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즐길 수 있다.철암역두선탄시설(국가등록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서와 탄광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과거 경제발전의 주축이 되었던 태백의 역사와 근대산업유산의 가치를..
정선군, ‘보고싶다 정선아’ 7월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30초 광고제 시상식 정선군이 7월26일 오전11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의 시상식을 열었다. ‘보고싶다 정선아’는 정선의 관광 슬로건으로 2021년부터 30초 광고제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제는 “정선의 美味 - 시각, 미각, 청각이 즐거운 정선 여행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상금 1,250만원을 걸고 공식 홈페이지 (https://jeongseoncontest.com/)에서 4주간 참가자를 모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 등 총 10팀을 선발하였다. 이색적으로 정선군청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정선드림 상’을 수여하였는데 부상으로는 정선에서 나는 건강한 보석 ‘운기..
정선군, 제32회 아우라지 뗏목 축제 28일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서 성황리폐막 정선군의 ‘600년 아우라지 뗏꾼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제32회 아우라지 뗏목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펼쳐진 제32회 아우라지 뗏목 축제는 과거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생생한 현장감과 다양한 재미가 어우러져 1,000여 명의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26일에는 천리길 강물을 따라 목재를 운반하며 아라리를 불렀던 뗏꾼들의 모습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재현, 송천과 골지천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우라지 강 위를 흐르는 뗏목을 본 수많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김동수(거제시, 남, 41세)씨는 “책으로만 배웠던 뗏목과 뗏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수려한 산세..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 운행 7월27일부터 8월18일까지 으뜸마루간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7월27일부터 ‘관광 곤도라’를 운행하고 있다.  ‘관광곤도라’는 오는 8월18일까지 운영하며,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으뜸마루)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곤도라를 탑승한 관광객들을 으뜸마루 정상에서 광활하게 펼쳐진 함백산 자연 경관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탑승요금은 성인 기준 1만5천원, 지역주민과 단체는 1만2천원, 투숙객은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10시부터 12시30분까지(발권마감 11:30), 오후는 2시30분부터 6시까지(발권마감 17:15), 토요일은 야간(19:15발권마감) 오후6시부터 8시까지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왕복 40분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태백 2024년 대한민국관악대축제 8월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광장에서 개최 지난해 한 여름의 클래식 관악경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관악대축제가 오는 8월중순 태백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악협회와 한국관악협회 태백지부(지부장 이대건)이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전년도와는 달리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지역 순회방침에 따라 태백에서 열리지 않고 대한민국 관악대축제만 개최하게 됐다.주요 일정을 보면 16일 포항윈드오케스트라와 충남청년악단의 공연, 17일에는 거리 퍼레이드와 개막식 군악의장대, 뮤즈윈드오케스트라, 18일 태백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관악대축제는 해병대군악대 의장대와 36사단 군악대, 그리고 농악대와 퀸즈마칭밴드 등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대건 지부장은 “지난해 여름 태백에서 개최..
태백시-한국철도공사,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태백시는 16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및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되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한 철도관광상품의 발굴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 혜택을 주는 관광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리 시에 더 자주, 더 오래..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7월27일 개막 9일간 펼쳐진다 열대야 없는 태백에서 ‘시원함 가득’ 한여름에도 열대야가 없는 선선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힐링과 웰니스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7월27일 에는 태백역부터 황지연못까지 진행되는 워터 워킹 퍼레이드와 개막식에 이어 문화공연, 선선 워터 나이트, 선선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인플루언서 ‘벨리곰’과 함께한 프로그램과 벨리곰 대형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각종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오로라파크와 구문소 마을, 장성 탄탄마당,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