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화암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우리동네 짜장면 먹는 날' 진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은 6월30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우리동네 짜장면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짜장면 나눔과 함께 아라리 무용단의 한국무용, 정선문화예술동아리 ‘악사모’의 기타 공연, 바람소리 색소폰 공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화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선읍 자율방범대, 정선읍 여성자율방범대,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화암면 새마을부녀회, 화암면 적십자회, 화암면 여성자율방범대, 화암면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최윤순 정선읍 자율방범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웃을 위한..
정선군, 신동읍~영월군 구간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7월1일부터 시행
정선군은 신동읍과 관외 지역인 영월군을 운행하는 구간 농어촌버스의 단일요금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은 물론 교통 소외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단일요금제 시행을 위해 (합)영월교통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동읍과 영월군을 운행하는 21번, 21-1번 노선의 기존 거리비례제 요금제를 기본요금만 지불하면 해당 구간 내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형태로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기존 거리비례제 구간 요금은 신동읍 함백에서 영월읍까지 성인 기준 4,05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3,250원과 2,050원이었으나, 이번 단일요금제 적용으로 성인은 1,7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1,350원과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