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행정·의회

(1161)
정선군, 제2회 추경 5,362억원 확정 제1회 추경보다 294억원이 늘어난 규모 정선군은 27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5,362억원으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선군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은 총 5,362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5,068억원보다 294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는 300억 8,574만3천원이 증액된 4,869억3,698만1천원이며, 특별회계는 7억2,296만5천원이 감액된 492억1,933만2천원이다
류태호 시장, 코로나19 대응 브리핑 “시민들께 송구, 솔선수범 보이겠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주재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지난 25일 오후 갑작스럽게 단행된 ‘시본청 1층 폐쇄’에 대한 시민사회에 송구함을 전했다. 시는 지난 25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원주 확진자’와 관련해 태백시청 공무원 A씨가 8월22일부터 23일까지 강릉 펜션에서 함께 있었던 만큼 밀접접촉자로 분류 통보돼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 오후 청사를 부분 폐쇄했었다. 이와함께 시는 25일 밤 11시26분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공무원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공무원들과 시민 6명 등 총 34명 전원 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태호 시장은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태백시 공직자들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타 통과, 유상범 의원실, “재정사업평가위에서 결정” 밝혀 강원남부지역 최대 현안인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6일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미래통합당 유상범 국회의원(사진.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실은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고시된 지 3년 7개월여 만에 이룬 쾌거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은 당초 비용대비편익(B/C)이 낮아 예타 통과에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지만,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면서 이날 극적으로 통과됐다. 이후의 과정은 9월 초 예정된 국무회의를 통과해 확정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
정선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362억원 편성, 정선군의회에 제출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긴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294억원이 증가한 5,36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정선군 제2회 추경예산은 전년도 결산 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및 보통교부세 감액에 따른 세출조정과 국도비 변경 사항을 반영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300억 8,574만3천원이 증액된 4,869억3,698만1천원이며, 특별회계는 7억2,296만5천원이 감액된 492억1,933만2천원을 편성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 및 강원랜드 장기 휴장에 따른 수도사용료 등 세입감소로 지방재정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선군의 경우 강원랜드에 의존되고 있는 특수한 세입구조 상 향후 정부의 특별재정지원..
태백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태백시설관리공단 설립안 등 논의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9일 태백시의회 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보건소와 탄광유산관리사업소, 자치행정과 및 기획감사실 등 4개 부서 주요 현안사업 및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의 ‘태백시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신청대상 및 기준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정부지원과 관련 신생아 대비 지원대상과 서비스 수혜률이 낮음을 지적하며, 더 많은 산모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탄광유산관리사업소 소관 태백산민박촌 매각 관련 추진상황과 관련해서는 국립공원 전환 시 협의 사항, 기획재정부 검토의견, 법률 자문 의견 등 모든 상황을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자치행정과의 ‘태백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폐광지역 7개시군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개최 한국광업공단법안 등 시군 공동대응키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시총회가 18일 오후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한 7개 시장 군수들은 이날 ‘한국광업공단법안에 시·군의 공동 대응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광업공단법안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합한 한국광업공단의 특수법인 설립을 골자로 하는 법안으로, 지난 7월28일 국회 상임위에 상정됐다. 협의회는 지난 3일 통합반대 입장문을 발표하고, 4일 박병석 국회의장,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장관 등 41개 기관에 이를 전달한 바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인사말에서 “폐광지역 7개 시‧군이 제대로 힘을 합해서 현안을 해결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연대가 필요하다.”며, “조금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힘을..
정선군 전자출입명부시스템 도입 청사 출입은 '이제 스마트폰 QR코드로' 정선군은 8월1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본청 청사 출입시스템을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군은 그동안 민원접수 등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관계자들은 청사출입을 하려면 기존에는 인적사항을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전자출입명부시스템 도입을 통해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손쉽게 출입할 수 있게 됐다. 발열체크 후 네이버, 카카오톡, PASS 등 일반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앱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출입구에 비치된 시설관리자 태블릿에 인식만 시킴으로써 출입이 가능해진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평소에는 인식할 수 없는 코드로 암호화되어 저장되며, 지역 내 확진..
이철규 의원, 폐특법 산업통상자원위 전체 회의 상정 제21대 강원도 국회의원 공조 법안 1호’로 이철규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해·태백·삼척·정선)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 직접 제안 설명에 나선 이철규 의원은 “‘폐광지역개발기금’이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이라는 입법 취지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질적인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과 필요한 추가지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폐광지역개발기금의 납부 한도를 현행 25%에서 30%로 상향하고, 새만금사업법, 제주특별법이 법 적용의 시한을 두지 않은 것처럼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돼 있는 적용시한을 삭제해야 한다”라고 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폐특법은 폐광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