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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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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산물 가격하락 대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 개최 정선군이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올해에는 서리태를 추가한 총11개 작목(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고랭지감자, 백태, 토마토, 서리태)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을 확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올해 선정한 11개 작목에 대해서는 관내 농협 및 산림조합을 통해 계통 출하한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아래로 10일 이상 하락할 경우,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처 기준가격의 최저 70% ~ 최대 100%이내에서 차액을 지원하게 되며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2015년도부터 강원특별자..
정선군, 봄철 대형산불 예방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정선군은 28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더불어 대형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선군을 비롯한 12개 기관·단체가 모여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 및 관련부서를 통해 정선군의 자산이자 군민들의 삶의 터전 중 하나인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발생 요인 중 발생 빈도와 위험성이 높은 농산부산물 및 산림인접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합동단속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산불단속을 강화해 나갈 ..
정선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 선정 국비 45억 확보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편의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보금자리 조성의 최적지인 북평면 북평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9호, 커뮤니티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활력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청년마을을 조성하고자 벤치마킹, 주민설명회, 행정협의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 예정인 청년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과 지방소멸대응기금 62억 등 총 사업비 152억원을 투자해 정선형 청년마을 10호, 청년..
태백시 폭설에 제설차량 23대 동원, 제설재 사용량 6,490톤 역대 최대 태백시, 역대급 폭설에 따른 제설 총력 대응 태백시)는 올겨울 동태평양 수온이 상승하며 발생한 강한 엘니뇨 현상에 따른 역대급 폭설로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태백에서 관측된 강수량은 총 226.8mm(2.25.기준)로 1985년 태백시 기상관측 이래 겨울철(12~2월) 최대 강수량이며 최근 5년(2018년~2022년) 겨울철 강수량 평균인 41mm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또한, 올해의 경우 24시간 이내 단발성으로 눈이 내린 경우도 있지만 2~4일간 장기간에 걸친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 제설차량 기사들의 피로도 누적으로 제설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폭설의 경우, 제..
정선군, 산림자원 활용해 관광객 유치·일자리 창출 다 잡는다 국내 최고의 정원도시로 거듭난 정선군이 청정 산림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활성화는 물론 정선군 전체를 정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선읍 신월리 899-1 일원에 15,340㎡ 규모로 ‘신월동산 유아숲’을 조성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산림문화 체험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선읍 비봉산 일원 24.4ha 면적에 산책로와 지압로, 소공원, 전망데크 등을 조성하는 ‘비봉산 산림공원’사업을 추진해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꽃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8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장으로 활용된 가리왕산을 중부 내륙권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국민고향정선을 세계적인..
태백시, 주거비 부담 완화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접수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자에게 월20만 원, 연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2월26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1년간이며,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2024년 기준 1989~2005년생)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월세 거주자로 소득 기준은 청년 본인 기준 중위소득 60%이며, 부모 포함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00%이하여야 한다.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3인 기준 4,714,657원 이하, 4인 기..
신속제설로 차량 시민보행에 “최우선” 태백시 전 공무원들 제설작업 총력전 태백시를 비롯한 강원 영동지방에 폭설로 인한 불편이 잇따르자 태백시는 22일 오전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낙상사고 예방 및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내권‧시외권 시민 보행로에 대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또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 303.7km, 343개 노선에 대해 제설장비 22대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중이다. 아울러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 구역 15군데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영 중이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 보유 차량을 동원해 마을 안길과 제설 취약 구간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스스로 제설에 나서는 등 전 시민‧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백시 공직자 모두는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정선군, 2024 건설분야 안전관리 교육 실시 정선군이 22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건설분야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재해 및 중대재해에 대한 법적 의무가 강화·확대됨에 따라 건설공사 발주처, 건설협회, 건설사 및 장비 사업자 등 건설분야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공사감독 공무원, 건설기술인 및 건설기계 사업자 등 건설 분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주요 사례 중심 재해예방 대책,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및 재해율 저감 등 건설분야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내용, 건설공사 재해예방 기술지도 의무제 개편에 따른 기술지도 계약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안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