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관·단체뉴스

고성군, 휴가철 관광지 물가안정 총력

고성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말까지 관광.행락철에 대비한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를 집중 관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시범.일반해수욕장 6개소를 비롯, 마을관리 해수욕장 20개소, 마을관리 휴양지 3개소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행위, 가격표 미게시와 표시요금 초과 징수행위, 불법시설물 설치영업, 노점상행위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키로 했다. 중점관리 대상품목은 음식 및 음료, 빙과류, 과자류,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대여료, 기타 기념품 등이다.

이와 함께 행락지 및 업소에 가격표 게시 지도와 함께 화진포, 송지호, 삼포 등 주요 관광지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물가동향 감시 및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합동점검반을 편성, 물가안정 추진실태와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행위, 가격표시 이행여부 점검 강화 등 피서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