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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강릉 명품 해수욕장 시민이 함께 만든다

불량건축물철거, 호객(바가지)근절, 해수욕장 쓰레기 완전수거, 명품 휴양지 자리매김

 

강릉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민간기업 및 시민단체와 협약을 체결, 백사장 청소와 해수욕장 주변 편의시설물 정비에 민간기업 또는 시민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주)두산경월, 농협 강릉시지부, (주)우리은행, (주)현대카드, 제이코드, 경포번영회, SC제일은행 등의 참여업체에서 청소용 장비(ATV)를 비롯하여 심야청소 인력지원, 편의시설물 정비 등에 2억5,000여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호객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하면서 호객 및 바가지 요금 근절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서는 한편 횟집상가와 숙박업소를 직접 순회하며 호객근절 호소문을 전달하는 등 호객행위와 바가지 요금근절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가 경포지역 불량 건축물 완전철거, 호객행위 완전근절, 시민단체의 참여를 통한 해수욕장 쓰레기 완전수거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명품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