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막권 균형개발계획수립 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갖는다.
문막권 균형개발계획수립 타당성조사 용역은 산업단지 위주로 시가화되어 도시기능이 왜곡된 문막을 중심으로 한 문막권(문막, 지정, 부론)에 교육, 문화, 상업, 주거, 의료 등의 기능을 갖춘 자족형 신도시와 균형개발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중부내륙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시작하여 오는 8월 24일에 완료되는 이번 용역은 사업비 9,200만원으로 강원발전연구원의 송낙헌 박사(도시계획학)가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균형개발계획에 대한 중간보고와 의견수렴이 있을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결정되는 문막권 균형개발계획은 자족형 프로젝트 개발을 통한 문막권(문막, 지정, 부론)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균형개발 촉진과 지속개발 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로 수도권기업 유치 및 인구유입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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