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매지리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에 설치, 본격 활동 돌입
원주시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추진단이 오는 24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유치추진단 사무국은 지난 4일 흥업면 매지리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에 사무국을 설치하여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치추진단사무국은 구영모 원주부시장과 윤영로 연세대학교 교수가 사무국장을 맡기로 했으며 강원도, 원주시와 관련기관에서 전담직원을 파견하여 유치추진단의 적극적인 대외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속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유치활동을 총괄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현판식행사는 유치추진단의 제9차 유치추진단회의에 앞서 진행되며 김대기 정무부지사, 김기열 원주시장, 한승호 강원도전략산업기획단장, 김영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현판식행사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유치추진단회의에서는 복합단지 관련 지자체 동향을 파악하고 입지 선정안을 기준으로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과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유치 활동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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