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과 마칭밴드의 메카 원주시를 대표하는 '원주따뚜관악단‘이 창단된다.
원주시는 내년에 개최될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마칭밴드 챔피언십 2009 원주대회」 유치를 계기로, 원주따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내년 4월에 원주따뚜관악단을 창단하기로 확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원주따뚜관악단의 단원은 지휘자를 포함해 대학에서 관악과 타악을 전공한 전문연주자 31명의 비상임 체제로 구성되며, 관악단의 관리와 운영은 원주따뚜 사무국에서 맡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음악과 문화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원주따뚜 사무국에서 관악단을 운영할 경우 별도의 인력을 채용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관악단 운영에 필요한 공용악기와 장비, 연습실 등을 이미 원주따뚜에서 보유하고 있어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창단과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원주따뚜관악단」은 정통 클래식 음악보다는 일반인들에게 친근한 대중적인 관악공연 활동을 통해 원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타 지역 방문 공연을 활성화하여 원주시와 원주따뚜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등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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