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음악대향연 속초서 12일 개막

국내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국내 가요공연을 현장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는 2008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이 속초 청초호유원지내 특별공연장에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2008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은 속초시와 엠넷미디어(주)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음악축제로써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매일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10대에서 60대까지 고루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댄스와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가요를 사랑하는 대중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을 위한 입장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12일 저녁은 개막공연을 주제로 하여 인순이와 속초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전영록, 자우림, 임형주, 배치기, 김원준 등이 출연하며 샤이니의 펜사인회도 열린다.

13일에는 8090 in+2008 트롯, 만남&추억이란 주제로 신․구 트롯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박현빈 펜사인회와 장윤정, 주현미, 변진섭, 박강성, 김범용 등이 출연한다.

14일(목)은, 이효리, 서인영, 김건모, SG워너비, 다비치, 배틀, 배틀 팬사인회

15일은 주운엽, 황보, 춘자, 마이티하우스, 서인영 등 16일은 이승환 빅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주 공연외에 부대행사로 추억의 음악감상실, POP 판 만들기, 합성사진+티셔츠제작, 타악기 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속초시는 막바지 피서철로 야간에 또하나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수 있는 속초시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대한민국 음악대향연 공연장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최고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