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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원주 지하상가 사거리 주변 경관정비

원주시는 시 중심에 있고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지하상가 사거리 주변에 대한건 축물, 광고물, 차도, 보도에 대하여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경관정비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세부적으로는, 건축물은 소유자에게 외관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여 원주시 경관기본계획상 색채계획에 적합한 범위내에서 정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불법으로 산만하게 설치한 광고물은 철거 등의 조치를 취하고 노후되어 요철이 심한 도로는 노면을 평탄하게 정비하며, 보도는 보행자의 시각을 즐겁게 유도하고 거리환경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관정비 주민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주민 회의시 경관정비 필요성 등에 대하여 집중 홍보를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비는 일정기간을 정하여 집중 실시함으로써 건축물소유자 또는 공공기관이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것보다는 일정구역의 건축물소유자와 공공기관이 함께 정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구도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