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보건의료단체와 합동으로 2008년 의료기관 감염관리 이행실태에 따른 점검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적절한 감염관리를 통해서 의료기관 감염을 줄여 환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하여 자율적으로 마련한 『 의료기관 감염관리 기준』 이행실태를 표본 점검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으로 조사대상은 병원 4개소, 의원 10개소, 치과의원 4개소, 한의원 4개소 등 모두 22개소를 대상, 1개반 3명을 점검반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점검사항은 각 단체가 자율적으로 마련한 감염관리기준이 해당 의료기관에 전달 되어 적정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여부와 의료기관 종사자의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도, 의료기관 종사자의 감염관리기준 준수(이행)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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