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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속초시 불 축제 발전방안 모색위한 전문가 토론회 27일 개최

 

 

속초시가 지난 1월, 그동안 추진해 오던 눈꽃축제를 대신하는 겨울축제로 제1회 불 축제를 개회한 것과 관련하여 오는 27일 수요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불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모두 18명이 참석하여 불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게 된다.

강원발전연구원의 김병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류정아, 경운대학교의 배만규 교수 등 3명이 발제자로 나서며 속초시 관학협의회(지역경제․관광분과위원회) 5명, 불축제위원 3명 등이 나서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불축제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등을 분석하며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치게 된다.

속초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불축제의 실태(문제점등을)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앞으로 더 훌륭한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사계절 축제가 있는 속초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에서는 봄에는 화랑영랑축전, 여름에는 대한민국 음악 대향연, 가을에는 설악문화제, 겨울에는 눈꽃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축제를 개최하여 왔으나 2008년 1월 겨울에는 눈꽃축제를 폐지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불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했다.